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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선 "김학의 사건에 어른 거리는 황교안"

특수강간 사건,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 희대의 코미디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1:13]

민주평화당 문정선 대변인은 3월 20일 논평을 통해 “또 황교안인가? 또 황교안이다.”자문자답하며 “김학의 특수강간 사건에도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의 이름은 빠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문정선 대변인은 “쿠데타 세력, 독재권력에 기생해 권력의 단물만 빨아대던 자들이 자신의 치부를 덮겠다고 좌파 독재와 쿠데타란 용어를 함부로 남발하는 것도 목불인견이다.”며, “아직 박근혜라는 썩은 권력을 도려냈던 국민의 분노는 식지 않았다는 사실,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문 대변인은 “숫제 권력형 범죄마다 등장하는 유주얼 서스펙트다.”며, “김학의 사건은 업자와 유착한 권력의 천박한 치부가 고스란히 드러난 특수강간 사건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황교안인가? 또 황교안이다.

김학의 사건, 두 차례의 검찰조사에서 무혐의로 덮혔다.

 

그는 “그러나 김학의 사건은 두 차례의 검찰조사에서 무혐의로 덮혔다.”며, “범죄를 밝혀야할 검찰이 피해자를 조사한 뒤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 희대의 코미디였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문정선 대변인은 “그 권력의 정점에 법무부장관이자 김학의와 고등학교 동문인 황교안이 있었다.”며, “하물며 특수강간의 가해자를 법무부 차관에 앉히려한 박근혜 국정농단의 시기와도 겹친다.”고 설명했다.

 

문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는 당시 최고 책임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김학의 사건의 추악한 진실을 밝힐 책임이 있다.”며,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에게 더 보탤 흠집이란 게 가능하기나 한 일인가?”되물었다.

 

그는 “(김학의 사건은)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고 여전히 피해의 고통을 호소하는 진행형의 사건이다.”며, “드루킹 재특검을 주장하기에 앞서 김학의 특검, 황교안 청문회가 먼저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한국당 대표라는 지위를 방패삼아 야당 탄압을 주장할 사안이 아니란 의미다.

 

문정선 대변인은 “쿠데타 세력, 독재권력에 기생해 권력의 단물만 빨아대던 자들이 자신의 치부를 덮겠다고 좌파 독재와 쿠데타란 용어를 함부로 남발하는 것도 목불인견이다.”며, “아직 박근혜라는 썩은 권력을 도려냈던 국민의 분노는 식지 않았다는 사실,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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