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혼, 민족의 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는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 ▲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우리들은 최재형 선생을 잘 몰랐다”며, “국내에 최재형 선생의 후손이 어느 누구도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늦게나마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님을 위시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속에 최재형 선생을 역사의 마당으로 걸어 나오게 한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추모위 공동대표위원장인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우리들은 최재형 선생을 잘 몰랐다”며, “국내에 최재형 선생의 후손이 어느 누구도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늦게나마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님을 위시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속에 최재형 선생을 역사의 마당으로 걸어 나오게 한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 목사는 기념사에서 “최재형 선생은 오로지 고려인의 행복과 조국의 독립만을 원했다”며, “안타깝게도 일본군의 흉탄에 사라져갔지만 선생의 위대한 자주독립정신만은 우리의 가슴속에 추모하는 마음으로 별빛 언덕위에 찬란하게 영원히 빛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스크바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유족대표 최 발렌틴 회장(최재형 손자, 러시아독립유공자 후손협회)은 ”대한민국에서 저의 할아버지의 독립정신을 기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할아버지가 가신지 100년이 지났지만 특별히 대한민국 국회에서 할아버지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유족대표 최 발렌틴(사진, 오른쪽) 회장(최재형 손자, 러시아독립유공자 후손협회)은 ”대한민국에서 저의 할아버지의 독립정신을 기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할아버지가 가신지 100년이 지났지만 특별히 대한민국 국회에서 할아버지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역사적인 순간에,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최재형 선생이 전설의 인물에서 역사의 인물로 부활했다.
연해주에서만 기억되는 최재형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인물로 부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최재형 선생이 전설의 인물에서 역사의 인물로 부활했다.”며, “연해주(블라디보스톡)에서만 기억되는 최재형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인물로 부활했다“고 평가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손자인 이종걸 의원은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을 향하여 쏜 권총 한 자루가 역사를 만들었다.“며, ”안 의사가 미국산 브라우닝 최초 7연발 권총을 난사하여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게 한 것은 오로지 최재형 선생의 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최재형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담대한 선택, 목숨을 내놓은 결기로 뭉쳐 역사적인 결단을 하게 됐다“며, ”그 결과 안중근 의사는 최초 3발을 일본제국주의 심장인 이등박문을 명중시키고, 혹시나 위장해 있을 주변 참모들을 향하여 4발 모두를 명중시켜 일본군국주의의 만행을 세계만방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최재형 선생이 전설의 인물에서 역사의 인물로 부활했다.”며, “연해주(블라디보스톡)에서만 기억되는 최재형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인물로 부활했다“고 평가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최재형 선생은 안중근 열사를 지원하여 하얼빈에서
이토오 히로부미 척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2부 기념강연회에서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을 주제로 박환 교수(수원대 사학과)강연회가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최재형 선생은 1908년 간도관리사 이범윤과 러시아 공사 이범진의 아들 이위종, 안중근과 함께 국내 국외 최초의 독립단체인 ‘동의회’를 조직하고 독립자금 1만3천루블을 쾌척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했다.”며, “최재형은 동의회 산하 의병부대 대한의군의 무기와 숙식을 제공 안중근은 대한의군 참모총장으로 국내 진공작전을 성공시킨 후 최재형 집에서 안중근 등 11명의 동지들과 단지동맹을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재형 선생은 안중근 열사를 지원하여 하얼빈에서 이토오 히로부미 척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며, “역사속에 머물러있는 최재형 선생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살아 숨쉬는 최재형 선생이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날 행사가 진행되는 국회 대회의실은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매운 가운데 안중근평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특별연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성황리에 끝났다. hpf21@naver.com
![]() ▲ 애국의 혼, 민족의 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는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강연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