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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승객 금품 뺏은 택시 기사 영장

[전주]술에 취해 잠이 들자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07/07/27 [12:39]

술에 취해 잠든 20대 여성을 자신의 데려가 폭력을 휘두르는 등 금품을 빼앗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여자 승객을 납치, 얼굴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이 모씨(42)를 붙잡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동 덕진광장 부근에서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승객 a씨(28.여)를 집으로 데려가 폭력을 휘두른 뒤 결박하고 휴대 전화와 손가방 등 44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차량에 탑승한 뒤 잠이 잠이들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또 범행을 저지른 뒤 이 여성의 눈을 가린 뒤 자신이 몰던 택시에 태워 완주군 상관면 수원지 부근으로 가다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자 a씨를 내려준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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