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청와대로 밀어 붙이는 힘은 노풍이었다.
그러나 2007년 12월 대선에선 노풍이 더이상 불지 못하고 있다.
친노세력의 힘이 빠진채 시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증하 듯 친노 세력을 기반으로 출전한 이해찬 후보가 정동영 후보에게 연속 패하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후보에게도 뒤처진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지난달 29일 광주.전남 경선과 30일 부산.경남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6000여표 차이로 손학규 후보를 제친 데 이어 부산.경남에서도 박빙으로 이해찬 후보를 눌렀다.
부산에선 정 후보(6689표)가 이해찬 후보(6614표)를 75표 차로 앞섰으며, 경남에서도 4461표로 이 후보(4276표)를 앞섰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의 개혁 성향이 민심을 움직여 결국 표로 인정받으며 친노세력을 앞지르고 있다.
친노성향의 데일리서프라이즈는 1일자 신문에서 “조선일보는 1일자 신문을 통해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에 노무현 대통령의 명의를 도용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남녀 대학생 3명의 배후인물이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 정모(여)씨라는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면서 철천지원수 같던 탈보수 조선일보 기사를 들고 나와 ‘정동영 죽이기’에 앞장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체포한 용의자들의 배후인물은 종로구 의원인 정모씨이며, 정씨는 평소 정동영 후보의 열렬 지지자로 활동해왔다”고 언급하면서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 3명 중 1명은 정씨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검거한 대학생들과 정동영 후보측 캠프 사이에 정씨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됐는지 정밀하게 수사 중”이라며 현재의 수사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기사를 보고 덧글을 단 ‘대전유림’이란 필명을 가진 네티즌은 “서프는 정동영 못 죽여서 안달이구나. 물론 지지후보가 다르니 그렇지만 최소한 좃선처럼 해서야 되겠나. 좃선 흉내 내고서도 개혁운운하는 것은 개도 웃을 일이다.”고 마타도어에는 어느 누구와도 협력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를 터트리고, 이러한 세력과 매체의 이중성으로 개혁운운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