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휘청거리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1일 7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운영을 오는 6월 초까지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심리 위축과 감염증과 관련된 막연한 불안감이 겹치면서 외출자체를 꺼리는 상황에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으로 손님들이 발길이 끊어지는 직격탄을 맞아 위기에 내몰려 시름이 커지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5년 전 메르스 경험을 토대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 담겼다.
무엇보다 구내식당 운영 중단은 도청 주변 음식점 등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본청 16개 실 ・ 국 ・ 본부별 주 2회 외부 식당 이용 요일제를 적용했으나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운영을 전면적으로 중단할 필요가 있다는 특단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대신, 청원 후생복지를 위해 올 하반기로 예정된 구내식당 리모델링 보수공사를 앞당겨 실시한다.
또 도내 외식업체에 대한 수요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선결제 제도를 도입, 외부 식당에서 부서별 간담회 및 업무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구입 배부한 3억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조속히 사용토록 해 지역 상권에 활력도 불어넣는다.
송하진 지사는 "도민 안전을 목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는 동시에 경제활동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감염병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도민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도청 인근 외 다른 지역 식당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서별(1층~9층 = 12시 30분~1시 30분・10층~18층 = 11시 30분~12시 30분)로 점심시간대를 다르게 설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한 방향 식사를 비롯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 행정 ・ 정무부지사는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 양성 환자 동선이 공개되는 과정에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식당을 릴레이로 방문해 이용하는 과정에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추락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앞장서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