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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최 훈 신임 행정부지사가 24일 도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 영상회의 참석에 이어 제8호 태풍 '바비' 대비에 따른 긴급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훈 신임 행정부지사는 이날 호우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대책 등 道 대처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련부서 및 일선 시ㆍ군에 "태풍으로 인해 도내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빈틈없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한 미귀가 이재민 관리 및 추가 이재민 발생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강풍 대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철거 및 결박 역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제8호 태풍 '바비'는 지난 2012년 80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볼라벤'과 비슷한 경로로 우리나라 남쪽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는 과정에 세력이 급격하게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풍에 의한 인명사고 우려가 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8호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편에 들어 태풍이 몰고 오는 강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실시간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침수우려지역 사전대피와 하천 둔치주차장 차량통제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안가 갯바위와 방파제 등 낚시객 및 관광객의 사전 출입통제를 비롯 위험지역 특별관리와 함께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즉각 구조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 가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강풍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간판 및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와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역시 강화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