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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승리뒤엔 MB연대 15만회원있었다

<비화 추적>이명박 취임계기, MB연대 이끌어온 박명환 변호사 누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8/02/25 [23:42]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네티즌 팬클럽인 노사모가 있었다면, 대통령에 취임한 이명박에겐 mb연대가 있었다. 그간 mb연대는 노사모와 다른 면모를 보여왔다. 이명박 취임을 계기로 mb연대를 이끌어 왔던 대표였던 박명환 변호사가 누구인지를 취재했다.

2006년 경기북부 mb연대가 시발

▲박명환   변호사
2006년 6월 30일 이명박 서울시장의 퇴임식 행사를 준비했던 싸이일촌, mb프렌즈, 송법회, mb와우리 등 6개 mb지지단체가 단일화를 추진하며, 송법회 대표로 참여한 박명환 변호사를 mb연대 초대 대표로 추대하며 오늘의 mb연대가 탄생되었다.

사실, 초창기 mb연대 사무실은 6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시작되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박명환 대표의 소통과 리더십을 통해 2006년 경기북부 mb연대를 시발로 15만명의 전국 mb연대가 출범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mb연대는 봉사와 실천을 기초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며, 때로는 건전한 비판을 하는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과거 노사모와 구별되는 정치 팬클럽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박명환 변호사의 평소 소신에서 찾을 수 있다.

박명환 변호사는 자신이 법조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배경에 대해 풍족하지 못한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서로 나누고, 생각을 실천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통해 상대적 약자들을 위해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기업법을 전공하며, 현재는 변호사 포함 직원 70여명에 달하는 로펌의 대표변호사로 인터넷 쇼핑몰에 사기를 당한 소비자들에게 인지대만 받으며 변론을 해 준 ‘하프플라자 사건’을 비롯, 그가 맡았던 수많은 소비자 사건들은 현재 각종 법서에 인용되어 다뤄지고 있다.

또한, 박 변호사와 mb연대에서 함께 생활한 지인은 2006년 7월 mb와 함께 강원도 수해지역 봉사를 필두로 겨울에는 동두천 연탄배달 봉사, 안양보육원을 찾아 어린아이들과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해 청양 고추봉사, 제주도 수해복구, 태안봉사 등은 실제로 박명환식 나눔과 실천을 통해 mb연대의 이념(‘봉사와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mb연대 “최전방에서 mb를 지켜낸 1등 공신”

지난 대선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은 “mb연대가 최전방에서 mb를 지켜낸 1등 공신”이라고 평가한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에는 정인봉, 김유찬의 x-파일 파문, mbc ‘pd수첩’ 방송, 김혁규, 박영선, 송영길 의원 등의 이명박 죽이기에 대해 앞장서서 항의 시위를 가졌었다.

▲mb 연대 회원과 박명환 변호사 
특히, 여타 단체의 대표와 달리 직접 mbc를 비롯 청와대 등지에서 1인 시위를 했던 박명환 변호사의 모습은 15만 mb연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대선당시 김경준과 bbk를 이용한 공작정치에 맞서서는 수천명의 군중을 이끌고 검찰청 앞 등에서 진실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절제된 행동과 배려심을 통한 대표로서의 자질은 지금도 15만 mb연대 회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또한 대표자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박명환 변호사(만38세),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단체 mb연대 전 전국대표, 로펌 대표변호사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가 새로이 제시할 ‘나눔과 실천, 솔선수범과 의리’의 모델이 기대되어진다.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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