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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당일에 ‘톱스타 최진실 사망’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영화제 주최 측에 비상이 걸렸다.
우선 가장 시급한 문제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최 씨의 죽음으로 인해 많은 스타들이 불참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는 점이다.
때문에 주최 측은 개막식 전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영화제에 참석하는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국민들에게 전할 기자들이 대거 서울로(혹은 각 지역 소속 본사로) 귀경함에 따라, 자칫하면 이번 영화제의 흥행자체가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한 여배우는 측근 인사의 전언을 통해 “레드카펫 위에서 취재진에게 밝게 웃을 자신이 없다”며 참석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개막작인 '스탈린의 선물'의 기자시사회는 예상대로 저조한 수의 기자들만 참석한 채 진행돼 다소 맥빠진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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