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숙 의원이 대회 유치 관련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 |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유치를 위한 붐조성을 위해 광주와 북한 신의주 대학생간 축구대회 개최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의회 김성숙 의원(민주. 서구3)은 15일 제17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2015년 u대회 유치 당위성의 범시민 저변확대를 위해 남북 청년 광주 평화축전으로 광(光)-신의(新義) 대학생 축구대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십분활용해 대회유치를 보다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점과 함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시민단체와 대학의 총학생회가 공감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남북 청년들의 축제 한마당을 만들자"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외세와 독재에 항거한 민족주의적 의기와 선혈의 아픔을 간직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신의주와 광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자"면서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 세부 계획을 만들어 대대적 환영식과 5ㆍ18국립묘지참배, 각 대학 순방과 공동세미나, 축구대회 등을 개최해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 통일교류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 ▲ 박광태 광주시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 |
이에 대해 박광태 광주시장은 "적절한 제안이며 u대회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부합하는 의미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와 관련 부처와의 사전 협의 절차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유치위원회가 구성되면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