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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친동생을 잃은 서성철씨는 청천벽력 같은 여동생의 죽음에 망연자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미드필더 출신인 서성철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브라질 삼바 축구 유학 1호 출신으로 브라질 프로 2부 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006년 인천 구단에 입단했으나 지난해 12월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동안 서씨 남매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한 후 단 둘이 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서성철이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동생의 뒷바라지를 해왔다. 서씨의 친여동생 여진씨는 중국의 한 대학에서 국제무역을 전공한 재원으로 오빠가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자 지난 8월 한국에 들어와 사고가 발생한 고시원에 머물면서 인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서성철 선수는 최근 지방의 한 프로구단 입단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여동생 서진씨는 오빠가 걱정할까봐 고시원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숨겼다고 한다. 그러다 이 고시원에서 참변을 당한 것이다.
서성철 동생의 빈소는 현재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그는 "동생을 위해서 꼭 재기해 태극마트를 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성철 선수는 지방의 한 프로축구 구단에 입단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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