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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www.webtour.com)는 경기침체와 높은 환율로 인해 위축된 해외여행시장에 빛을 발하는 초저가 해외 자유여행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가까운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특가와 저렴한 숙박 등을 이용한 초저가의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베이징 2박3일 자유여행(항공+호텔)이 23만원, 청도 2박3일 18만9000원, 위해 2박3일 17만9000원, 상해 3박4일 22만9000 원부터 출시되었다.(유류할증료 및 세금 31만원)
동남아 지역의 홍콩 4박6일 항공권은 1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18만원), 푸켓 2박4일 리조트 자유여행상품이 28만9000원(10월31일 하루 한정, 유류할증료와 세금 21만6200원), 일본 동경의 3박4일 자유여행(항공+숙박)이 20만9000원, 동경 1박3일 13만9000원∼1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17만5000원)등 항공요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의 특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웹투어 김은주 차장은 "과거에도 저가 해외여행상품은 많이 보였지만 이처럼 대거 초저가상품 위주로 등장하는 것은 불황일수록 저가 상품만 찾는 수요 위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며 "상대적으로 장거리 해외여행을 꺼리는 고객 심리에 맞춰 원가를 절감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동원하고 수익율을 대폭 낮추는 전략으로 가까운 지역의 여행 상품가를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본여행 10 년 전 가격'을 내세운 동경 3박4일 자유여행상품은 동종의 일본자유여행 상품 중 월등히 높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할증료도 단거리 노선인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대부분 수긍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 경기불황에 맞춰 앞으로도 당분간 초저가 상품 출시 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02)2222-2571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