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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천만 관객 돌파’ 의 신화를 세우며 한국 영화 중흥에 앞장 섰던 영화 '왕의 남자'(이준익 감독)를 잇는 ‘스크린 속 4色 매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인도'(감독 : 전윤수 제작 : 이룸 영화사) 는 남자로 살아야 했지만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신윤복’과 그녀를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은 첫사랑 ‘강무’(김남길), 그리고 윤복의 재능을 사랑한 나머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 ‘김홍도’(김영호)’와 치명적 질투의 화신 ‘기녀 설화’(추자현)까지 4人 4色 매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스토리 구성에 있어 4인 캐릭터는 가장 이상적인 구조다. ‘신윤복은 여자였다’ 는 팩션(faction)에서 출발한 '미인도'는 ‘신윤복’과 ‘김홍도’ 두 역사 속 실존인물과 ‘강무’와 ‘설화’ 라는 가상 인물의 조합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이끌어 냈다” 고 전하며 “실타래처럼 얽힌 네 남 녀의 4色 매력이 감각적 영상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질 것이다. 사랑과 욕망, 질투와 아픔, 그리고 신윤복의 숨겨진 삶과 예술혼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화 '미인도'와 마찬가지로 역사 속 실존인물 ‘연산군과 장녹수’ 에 ‘남사당패 광대’ 라는 픽션(fiction)을 가미, 조선 최초 궁중광대극 속 감춰진 질투와 열망이 부른 피의 비극을 그린 영화 '왕의 남자'는 남사당패 광대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 갈등의 불씨 ‘연산군’(정진영)’과 애첩 ‘장녹수’(강성연) 등 각 4명의 캐릭터가 동성애 코드아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천만 관객 동원’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파격적 소재와 더불어 250년 역사 속에 가려진 천재화가 혜원 신윤복의 삶과 예술혼의 재조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인도'가 '왕의 남자'를 뛰어 넘는 4色 매력을 발휘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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