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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레슬러 이왕표(53)와 'k-1 야수' 밥 샵이 난투극을 벌여 기자회견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왕표와 밥 샵은 7일 서울 당산동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치열한 기 싸움으로 종국에는 몸싸움까지 가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이날, 밥샵은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mma) 룰을 놓고 의견차를 보이던 중 자리에 앉아 있던 이왕표를 밀어 넘어뜨렸다. 이에 이왕표는 벌떡 일어나 밥 샵에게 "예의를 지켜라"고 말하며 그의 뺨을 때렸다. 순식간에 두 사람의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된 기자회견장은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몸을 던져 다행히 큰 싸움으로 가지는 않았다.
이왕표는 기자회견에서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밥 샵을 꺾고 싶다"며 "프로레슬링으로 싸우면 내게 더 승산이 있지만, 종합격투기로 대결을 벌인다면 승률은 50:50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종합격투기 룰로 격돌하는 이왕표와 밥샵은 오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회 forever hero(포에버 히어로)' 대회에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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