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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는 2009년도 예산(안)을 2조7천135억원, 4조5천325억원 규모로 편성, 시.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총 2조7천13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이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편성한 2008년도 당초예산 2조 5천830억원에 비해 5.1%(1천305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조 232억원, 특별회계는 6천903억원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일반회계는 전년에 비해 6.3%, 특별회계는 1.6%가 각각 늘어났다.
분야별 중점 투자사업은 ▲내수 진작 등 부자도시.생산도시 실현(1천897억원)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건립 등 1등 사회복지구현(6천538억원) ▲문화수도 육성(1,191억원) ▲환경도시 건설(3천535억원) ▲도로개설 등 soc 확충(4천440억원) ▲지역인재 육성(1,855억원) 등에 예산이 각각 편성됐다.
이같은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시의회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내달 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전남도도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총 4조 5천325억원 규모로 편성, 도의회에 승인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편성한 올해 당초예산 4조 2천331억원에 비해 7.1%(2천994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3조 8천313억원, 특별회계는 7천12억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일반회계는 전년에 비해 10.6%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8.7% 감소했다.
또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3조 3천12억원으로 올보다 11.8% 증가했고,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도 4천884억으로 2.3% 늘었다. 이에따라 재정자립도는 올 11%보다 하락한 10.4%를 기록하게 됐다.
내년 예산은 f1대회 및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준비, r&d 등 미래산업발전 육성, 경제난국 극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집중 배분됐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도민건강, 복지증진 및 환경분야가 1조3천619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8천576억원, 건설교통 및 주민안전 분야 6천998억원, 일반행정 등 기타분야 5천231억원,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2천937억원,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952억원 등이다.
허영철 전남도 예산담당관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10% 절감을 추진해 기본경비를 감액 편성하고 원가·설계·계약 등 심사제를 강화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했다”며 “또 지방세 과표적용율 현실화, 탈루·은닉세원의 적극 발굴, 세외수입 확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운동 적극 추진 등 자체수입 확보노력을 적극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