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화 '미인도', 9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8/11/22 [16:49]

영화 '미인도'(감독:전윤수/제작:이룸영화사)가 9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면서 2008년 최고 흥행 기대작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배급사(cj엔터테인먼트) 집계 결과 13일 개봉 된 '미인도'는 개봉 9일차, 전국누계 약 101만 명을 동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경기침체와 국내 영화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인도'의 흥행 스코어는 11월 극장가 최대 비수기라는 통설을 잠식시키며, 한국 영화 불황타계의 단초로 주목 받고 있다.
 
'미인도'는 다른 영화 '맥스페인', '눈 먼 자들의 도시', '007퀀텀오브솔러스' 등 외화들의 집중 견제에도 대한민국 극장가의 철옹성으로 군림, 국내 박스 오피스 1위 명맥을 이어나가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나갔다.
 
국내 전체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기타 경쟁작들을 제치고 독보적 수치로 1위를 고수함과 동시에 꾸준한 예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영화 '미인도'의 주목할 만한 점은 온라인 예매 이외의 현장 티켓 판매율이 높다는 점이다. 중, 장년층의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원동력으로 자리잡은 3050세대의 이례적 스크린 러쉬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는 온라인 예매에 대한 인지도가 다소 낮은 3050세대의 성향을 반증한 것으로 2008년 극장가 최대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영화광고마케팅업체 ㈜아트서비스가 전국 10대에서 40대까지 영화패널 1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미인도'의 30대 이상 선호도는 전체의 65% 를 기록, 극장가 주 소비계층으로 알려진 2029세대의 52% 기록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 할 때, 2006년 천만 관객을 동원, 한국 영화 최대 중흥기를 이끌었던 '왕의남자'(감독:이준익)에 이어 한국 영화 중흥기를 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분석 역시 대두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