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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과속스캔들'은 구수한 된장 같은 느낌"

여섯 살 아이 둔 미혼모 황정남 역…첫 성인 연기 도전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11/25 [09:54]
▲ 신인배우 박보영.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박보영에게 첫 성인 연기를 선보인 영화 '과속스캔들'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온 작품일까.
 
박보영은 지난 2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과속스캔들' 언론시사회 후 인터뷰에서 "'과속스캔들'은 구수한 된장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 작품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촬영한 '초감각 커플'은 첫 주연으로써의 의미가 있는 영화로 '싱싱한 채소' 같은 느낌의 작품이고, '과속스캔들'은 첫 성인 연기를 펼친 작품이지만 세 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과속스캔들'은 아이돌스타의 위치를 지나 안정적인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능한 30대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분)가 뜻하지 않은 위기의 스캔들에 놓이게 되는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박보영은 극중 22살에 여섯 살 아이를 둔 엄마이자 미혼모 황정남 역을 맡았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딸이라고 주장하며 남현수 앞에 나타나 '스캔들'의 위협을 하는 인물.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지망생이기도 하다.
 
박보영은 "'미혼모 역할'을 경험한 것이 힘들기보다는 무척 흥미로웠다. 작품에서의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역할을 한 것이 내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 '과속스캔들'은 12월 4일 개봉한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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