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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어려울수록 멈춤없는 투자유치를"

‘조손가정 등 어려운 도민 특별지원대책’ 추진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8/11/25 [19:28]
▲ 박준영 전남지사가 25일 도청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위기는 기회다.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만큼,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어려울때 기회를 찾는 투자자를 찾기위해 멈춤 없는 투자유치 노력을 배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위기는 기회다.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만큼,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도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전남 특산물을 원자재로 사용해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지역에 투자할 경우 지역 금융기관과 협조를 통해 '파이낸싱'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내년에는 도서관 건립을 위한 채권을 발행하거나 불편한 지방도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박 지사는 "경제가 어렵다보니, 조손 가정 등 차상위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경제가 어렵다보니, 조손 가정 등 차상위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조손가정의 경우 현재는 학교급식이 가능하지만 방학이 되면 이마저도 어려워 이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승인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청와대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성을 공감하며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중이지만 실무진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 판단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정부의 5+2 광역경제권에 대해선 “처음부터 영남 2개 권역, 호남 1개 권역으로 나누는 것에 대해 반대했지만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선벨트에 전남의 핵심산업이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광주, 전남·북의 여론이 수렴돼 현재의 정부안이 대폭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여수박람회와 관련해선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짓고 그 위에 박물관과 숙소, 등대 전망대를 갖춘 고층건물을 짓고 건물 후면에 한옥단지를 조성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지원위와 협의를 통해 종합기본계획안을 보완 수정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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