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수갑 비례대표 추상은 의원이 16일 오전 07:50분께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숨을 거뒀다.
추 의원은 앞서 2달여 전부터 감기 몸살로 고생을 해오다 병세가 악화되면서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에는 중환자실에서 산호호흡기에 의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의회는 추 의원은 예전 간암수술 이후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고생해왔고, 최근에는 예결위 배정문제로 동료의원과 심하게 다툰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선관위 관계자는 “민주당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추 의원에 이어 천순애(55.여)씨가 다음 비례대표를 승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씨는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여성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천씨가 만약 비례대표를 승계한다면 여성의원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여수시의회 관계자는 “애도를 표하면서, 이날 오전에 의원전체회의를 열어 의회 장으로 장례를 치를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수=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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