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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뮤지컬’, 내년 11월 초연 앞두고 청강문화산업대와 산학협력 ‘눈길’

오는 18일 청강문화산업대학 소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8/12/20 [03:22]
▲  사진 = 디즈니채널

2006년 디즈니채널 tv영화로 제작 돼 전세계 100개국에서 2억5천명을 열광시킨 기록적인 히트작 ‘하이스쿨뮤지컬’이 2009년 11월, 뮤지컬 무대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하이스쿨뮤지컬’은 뮤지컬로는 2007년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서 초연되었으며, 이후 미주 42개 도시 투어공연과 영국을 비롯한 15개국에 라이선스 공연돼 이미 300만 관객을 무섭게 돌파한 세계적인 킬러 콘텐츠이다. 22주간 빌보드 차트 1위, 7백만장 ost 판매, 1천만장 dvd 판매 등의 숫자가 그 인기를 대변해준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남미, 캐나다 50개 도시 콘서트 투어, 세계적인 아이스 쇼 제작사, feld entertainment와 함께 아이스 쇼로 제작되는 등 원소스 멀티유즈의 이상이라 할만하다. 
 
또한, 국내 뮤지컬계에서도 "뮤지컬 ‘그리스’를 뛰어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11월 국내 초연 무대를 향한 작품 디벨럽 단계가 한창이다. 특히, 라이선스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점이 눈 여겨 볼만 하다. 타 분야에서는 일찍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산학협력의 모델이 뮤지컬 제작 과정에서도 각광받기 시작한 것. 제작사는 산학협력 과정을 충분히 활용한 사전 준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교 측에서는 현장진출을 위한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 증진을 북돋우는 효과로 서로의 이해 관계까지 맞아 떨어진다.
 
▲  사진 = 디즈니채널

 
cj엔터테인먼트가 설앤컴퍼니와 함께 공동 제작하는 ‘하이스쿨뮤지컬’은 이미 2년 전부터 이미 리딩과 자체 워크숍을 수 차례 진행하면서 가사와 대본의 수정 보완 작업을 해왔다. 그 다음 단계인 무대 연출적 요소를 실험하고 가다듬기 위한 작업만 남아있었다. 이 때문에 청강문화산업대학에 제안, 손을 잡게 된 것이다. 뮤지컬과 1학년의 ‘공연제작실습’수업에서 세 차례의 오디션을 통과한 25명의 학생 배우들과 5명의 학생 기획팀이 이 과정을 소화했다. 참여한 학생은 뮤지컬과 뿐만이 아니다. 무대미술과, 패션디자인과 무대의상 전공, 디지털영상디자인과도 대거 참여하였다.
 
본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규종 연출이 외래교수로 참여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학생들과 동고동락 했다. 이에 대한 결과로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 內 소극장 ‘숨’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이 열린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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