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09년 기대주 다 모였네!”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9/01/15 [23:56]
▲   왼쪽부터 강필석, 김지우, 고세원, 정상훈

700회 공연 동안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해 14만 관객이 관람한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지난해 5월부터 돌입한 오픈런 공연을 2009년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2006년 6월부터 시작한 ‘김종욱 찾기’의 여정은 2009년 1월부터는 강필석, 김지우를 비롯한 고세원, 곽병진, 정상훈, 박정표 등 새로운 얼굴이 대거 가세해 계속해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1대 오만석, 엄기준부터 신성록, 김무열 등 당대 내노라하는 대표 훈남 배우들이 거쳐간 김종욱 역을 맡은 강필석과 고세원. 최근 ‘디올옴므 스포츠’ 향수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강필석은 데뷔 4년 만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쓰릴 미', '나인', '씨왓아이워너씨' 등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다. 그는 장유정 작가가 ‘김종욱 찾기’ 대본에서 여자 주인공이 김종욱에게 반하면서 표현하는 ‘턱 선의 외로운 각도,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이라는 대사를 본인을 두고 썼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각미남으로 최근 '록키호러쇼'의 브래드 역으로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고세원 역시 차세대 뮤지컬 기대주다. kbs 공채 19기 탤런트로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완소남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에 김종욱 역을 맡아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러브인카푸치노', '벽을 뚫는 남자' '록키 호러쇼'에 이어 그의 네 번째 뮤지컬 도전. 아직 뮤지컬계에서는 신인이지만 2008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으로 노미네이트 되며 2009년 주목해야 할 남자 신인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들 세 남자의 상대역으로 첫사랑을 찾는 여자 주인공에는 이제는 연기자라는 타이틀보다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이 더 자연스러운 김지우가 캐스팅 되어 함게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그동안 '젊음의 행진', '싱글즈', '달콤한 안녕',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창작 뮤지컬만 유독 고집했던 그녀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초년 때부터 대사나, 노래를 외울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던 작품”이라며 “작품에 가지고 있는 애착만큼이나 관객들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두 주인공의 사랑을 엮어주기 위해 이곳 저곳에서 쉴새 없이 등장하는 멀티맨 역할 맡은 정상훈도 만만치 않은 기대주다. '이블데드'에서 엽기적인 좀비 연기를 선보여 일찍부터 멀티맨으로 낙점된 그는 '아이러브유', '싱글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 얼마 전에는 '젊음의 행진'의 주인공까지 꿰찬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숨은 고수다. ‘뮤지컬 토크 콘서트’ mc로도 활약 중인 정상훈은 그의 입담만큼이나 다재다능한 '김종욱 찾기'의 멀티맨 역으로 2009년 그의 전성기를 맞을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찾아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로 현재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한창 공연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