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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알뜰하게 공연장 나들이 가자!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9/01/23 [03:18]
▲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배우 강필석, 김지현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다. 쇼핑몰과 외식업체, 극장 등 다양한 업계에서는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에 한창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연계도 특별 할인으로 관객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구정 연휴에는 이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할인가격으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와 공연장 나들이 가보자! 공연 한 편으로 훈훈한 감동과 함께 삶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 연인과 함께라면~
뮤지컬 <김종욱 찾기> - 연휴기간에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로맨틱 코미디가 제격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700회 공연동안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해 14만 관객을 동원한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연인이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공연. 첫사랑을 찾아가는 남녀 주인공의 여정과 1인 22역을 소화해내는 멀티맨의 활약상을 지켜보다 보면 2시간의 러닝타임이 지루할 틈도 없이 지나간다. 특히, 2009년 1월부터는 강필석, 김지우를 비롯한 고세원, 곽병진, 정상훈, 박정표 등 새로운 얼굴이 대거 가세해 새해 관객몰이 중이다.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01-7888)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 연휴에 좀 더 스케일이 큰 작품으로 연인과 기분을 내고 싶다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선택하자. 66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이 작품에는 영화 삽입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마리아’ ‘뷰티풀걸’ ‘별’ 등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이 등장한다. 송창의, 바다 등 무대 위에서 스타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도 또 하나의 재미. 23일부터 27일까지 2인 이상 예매시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44-1555)
 
* 가족과 함께라면~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 구정 연휴에 잘 어울리는 공연 1순위에 꼽히는 작품은 단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아닐까. 종갓집 두 형제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가족의 소중함, 세대 간의 화합을 이야기한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는 힙합, 보사노바, 자이브 등의 신나는 음악들과 정성화, 박정환, 정동현, 이주원, 추정화 등 배우들의 따뜻한 연기로 흥미진진하다. 본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동반 1인은 50%할인된 가격에 예매가능하며 23일부터 31일까지 설 주간 공연 관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 다이어리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문의 02-738-8289)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 구정 기간 상차림 준비에 고생하신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간다면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장을 찾자. 뮤지컬 '맘마미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이어 엄마 신드롬을 이어갈 연극 '친정엄마 2박3일'은 국민배우, 강부자가 전통 한국 어머니를 연기한다. '친정엄마',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으로 여성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고혜정 작가가 엄마와 딸의 따스한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 3인 이상 동반하거나 모녀가 함께 예매하면 20% 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02-6005-6731)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친구와 함께라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2004년 초연부터 신기록을 수립하며 수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화려한 볼거리와 귀에 익숙한 뮤지컬 넘버들로 친구들과 함께 보기에 무리가 없다. 지킬과 하이드를 오가며 변신하는 배우 류정한, 김우형, 홍광호의 스릴 넘치는 연기와 소름 돋는 노래가 볼 만 하다.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설 맞이 특별할인으로 25일, 27일 공연에 한하여 20%를 할인해준다. (공연문의 1544-1555)
 
뮤지컬 <렌트> - 연휴기간 동안 친구들과 열정을 불태워 보고자 한다면 뮤지컬 '렌트'를 추천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젊은 배우들의 패기와 정신이 무대 위에서 그대로 보여지는 이 작품은 aids, 마약, 동성애 등에 둘러 쌓여 살지만 그래도 희망을 노래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우정을 그렸다. ‘로저’역에는 신인 뮤지컬 배우 유승현이, ‘미미’역에는 조민아와 고명석이 맡았다. 23일부터 27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공연문의 1544-1555)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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