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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녀의 아찔하고도 비밀스런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영화 <키친>이 2008년 11월에 열린 북미 지역 최대의 필름마켓인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일본 쇼게이트에 판매됐다.
잇따른 한국영화의 흥행 실패로 한국영화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이었던 일본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이때 가편집본 상태였던 영화 <키친>의 판매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afm은 이미 많은 한국영화들의 출품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최대 규모의 영화 시장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디워>, <미인도> 등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영화들이 이 마켓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세계로 판매된 바 있다.
영화 <키친>은 여성 감독 홍지영의 섬세한 연출력 아래 아름다운 영상과 배우들의 호연이 담긴 클립들이 공개되기가 무섭게 일본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때문에 영화 <키친>의 제작사는 여러 회사들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했다는 후문.
일본 쇼게이트에 수출된 영화 <키친>은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한국 개봉 이후 4개월 만인 6월에 개봉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은 홍보와 극장 배급상황을 고려할 때 통상적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마케팅 기간이 필요한데 비해 영화 <키친>의 경우, 작년 말부터 이미 개봉 준비를 해왔다고 전해져 영화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흥행이 사전에 예견됐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또한, 2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유러피안 필름마켓(efm: european film market)에서 상영 후 추가 세일즈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2월 단 하나의 로맨스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키친>은 두근거리는 사랑만큼이나 감성적인 영상, 사랑스러운 소품과 의상으로 최강 로맨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할 것이다.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그들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키친>은 2월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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