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여행소식] 빅토리아, 봄꽃 축제

꽃향기 가득한 빅토리아의 봄을 만나세요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9/02/06 [17:14]
▲ 빅토리아 - 봄꽃 축제.    

캐나다에서 봄을 가장 빨리 맞는 곳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빅토리아이다. 해마다 2∼3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아름다운 꽃과 그 향기로 가득 메워지는 빅토리아에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보자.
 
*부차트 가든의 봄의 서곡(the prelude spring at the burchart gardens)
 
크리스마스 시즌이 막을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차트 가든 내 블루포피 레스토랑은 실내 봄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정원 사이로 난 산책로에는 열대 식물, 벚꽃 나무, 봄 식물들이 봄 내음을 물씬 풍긴다.
 
한편 구 부차트 저택 한쪽으로는 사진과 골동품 등이 전시돼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속된 부차트 일가의 역사와 정원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애쓴 그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부차트 가든의 봄의 서곡'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월 15일까지 1인당 c$39.15의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는 방문객은 실내 봄 정원 입장뿐 아니라 영국 귀족들이 즐겼던 애프터눈 티 타임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다인 어라운드 앤 스테이 인 타운(dine around and stay in town victoria)
 
빅토리아에서 가장 군침 도는 행사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펼쳐진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레스토랑이 가장 많이 있는 도시, 빅토리아. 올 해 '다인 어라운드 앤 스테이 인 타운' 행사에는 바클리즈 스테이크 하우스, 스모큰 본즈 쿡, 릭스 그릴 등 50 여 개가 넘는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레스토랑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자랑하는 와인과 함께 세 가지 코스메뉴를 1인당 c$20, c$30, c$40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해 페어몬트 엠프레스, 빅토리아 메리어트 이너 하버 등 빅토리아 내 일류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업체들은 1박당 c$79부터 시작하는 특가 객실 요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2월 15일에 열리는 국제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빅토리아의 미식가들이 즐기는 음식과 세계 곳곳의 와인을 음미하며 레이디즈 오케스트라 팀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리는 북미 최대의 차 박람회인 빅토리아 티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곳곳의 차를 시음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차의 전통과 트렌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