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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보이스의 호란이 이끄는 ‘이바디’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따뜻하고 소박한 클럽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2월 13일, 14일 홍대 클럽 ‘타(打;)’에서 열리는 'friendly valentine'에 이바디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뭉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따로 또 같이’ 각자의 개성을 십분 발휘하는 콘서트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색다른 공연 메시지를 전하면서 각 그룹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이바디의 '꽃놀이'를 왈츠곡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보컬 송은지의 베이스 연주실력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바디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멤버들이 자신의 악기가 아닌 다른 멤버들의 악기를 바꿔 연주, 보는 팬들에게 새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바디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만남은 이번 공연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크리스마스,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공연을 가진 ‘이바디’와 게스트로 출연한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가수와 가수의 만남을 넘어 노래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연출했다. 두 여성보컬의 잔잔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목소리에 이바디 리더 거정의 힘 있는 드럼연주와 저스틴의 깊고 낮은 베이스, 소규모아카시아밴드 김민홍의 무심한 듯 그루브한 기타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는 공연 중반 잠시 풀어져있던 관객의 집중도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호란이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밴드명을 직접 지어줬을 만큼 두 팀간의 친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으며, 이 조합을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게 만든다.
지난해 1집 'story of us' 발매한 이바디는 타이틀 곡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비롯해 수록곡 '그리움'은 영화 멋진하루의 m/v로 삽입되었으며, '오후가 흐르는 숲'은 화장품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앨범에 담긴 곡들이 다양하게 인기를 모아온 밴드이다.
편안하고 소박한 멜로디로 사랑 받는 두 팀간의 조화는 온통 기계음 소리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늦은 겨울 매서운 바람을 몰아낼 포근한 봄기운처럼 우리의 복잡한 마음에 휴식 같은 공연으로 다가올 것이다.
한편, 이바디는 오는 3월 초 새로운 컨셉의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앨범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갖는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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