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이날 무안과 함평을 방문, ‘군정현안업무 청취 및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을 도와 시군이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예산협의가 시작되는 5월 이전까지 모든 사업을 확정하고 그 이후부터는 기업 유치에 올인하자”고 밝혔다.
이날 오전 무안을 방문한 박 지사는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인근에 기업도시도 추진되고 도청 근처에는 새로운 행정도시가 조성되고 있다”며 “군과 군민들이 기업도시에 들어설 기업 유치와 행정도시에 이전할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들에 많은 예정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또 “지역 비교우위 자산인 양파의 경우 저장시설을 만들어 홍수출하를 막고 스스로 원활한 수급 조절을 해야 한다”며 “군이 가공시설을 통한 양파주스, 절임 등으로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아주 잘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무안공항과 관련해선 “아시아나가 북경노선을 다시 운항하고 일본 오사카 운항도 계속 요청중이고 세계적 물류회사와도 접촉중”이라며 “인근 무안cc도 접근성이 좋아진데다 온화한 기후 때문에 겨울에도 항상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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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약실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등 행복마을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만들어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옥마을을 잘 조성하면 마을호텔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및 은퇴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최종선 무안군 부군수는 군정보고를 통해 “세계로 미래도 도약하는 전남1번지 국제도시 새무안 건설을 목표로 범 군민적 지혜와 협력을 모아가면서 도청 소재지 무안, 기업도시와 국제 공항을 보유한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군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무안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정 역점 시책으로 ▲한.중 국제산업단지 본격 추진 ▲서남권의 주역 국제교류도시 무안건설 ▲활력있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육성 사랑과 감동을 주는 으뜸 복지 실현 ▲환경친화적인 문화 관광산업 육성 군민을 섬기는 선진 자치행정 구현 등을 추진 하겠다고 보고했다.
무안군은 이어 4천300여명의 보훈가족의 숙원 사업으로 무안읍 성남리에 신축중인 보훈회관 건립비 3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가 열린 군청 대회의실에는 서삼석 군수, 정길수 군의장, 김석원,김철주,양승일,고송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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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에는 함평군을 방문, “함평에 조성될 국가산단에 광주가 하고 있는 광산업, 자동차산업 등 관련분야 협력업체들이 들어오고 대형회사가 들어오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함평하면 나비, 나비하면 함평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생태관광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한 후 “현재의 생태관을 향후 1단계 뱀, 2단계 악어, 3단계 도마뱀 등 세계적인 파충류센터로 육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깨끗한 공기와 숲, 갯벌, 해수욕장, 풍부한 일조량, 4계절 레저가 가능한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광객 및 은퇴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업 및 천지한우 육성 등에 대한 함평군의 노력을 크게 평가했다.
앞서 박윤식 함평군 부군수는 군정보고를 통해 “민선 4기를 맞아 초일류 자치단체를 지향하면서 ‘함평’의 브랜드를 명품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열린군정’,‘활력있는 지역경제’, ‘정성어린 사회복지’,‘세계속의 문화관광’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500여 공직자가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미래를 향한 푸른함평’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어 상해임시정부 청사복원 역사 테마공원 조성사업비 중 7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함평군 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석형 군수, 조용무 군의장, 김성호,나병기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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