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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탈크' 후폭풍…뿔난 제약사들 식약청 상대로 소송

판매중지 20여곳 제약사, 과학적 근거부족한 상태서 판매중지 부당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4/14 [18:06]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제약업계 ‘석면탈크’와 관련해 식약청으로부터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받았던 의약품 제조 제약사 20여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공동소송을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최근 식약청 조사결과 ‘석면 탈크’가 나왔다며 ‘판매중지’에 처해진 제약사들 중에서 20여곳은 대책회의를 열어 공동소송을 진행키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14일 오후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현재 이 숫자도 유동적이다”면서 “애초 70~80여곳의 제약사가 대책을 논의했으나 현재 잠정적으로 20여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 제약사들이 공동소송을 하기로 한 배경은 식약청이 최근 해당 제약사에 대해 '판매중지' 결정 등을 내린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취지에서다.

한편 한국제약협회는 공동소송에 참여한 제약사의 이름과 법률대리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계획된 게 없다며 함구했다.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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