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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44%는 전과자" 이낙연 발언 사과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1/09 [16:58]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2024.01.07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신당 창당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 전과자'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시민단체의 통계를 인용한 발언이었다"며 "그 발언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계산해 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면서 "무엇보다도 그 숫자에는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경우도 꽤 많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그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었다"며 "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주화 영웅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민주당 내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도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의 희생의 대가로 여기까지 온 분 아니냐"면서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한 분을 제외하면 (민주당 의원 중 전과자는) 16% 정도"라며 "오히려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이 아닌 일반 범죄로 입건된 경험이 있는 분들은 국민의힘이 더 많다"고 반박했다.

 

김용민 의원도 "뜬금없이 지역구를 버리더니, 이제는 당을 버리고 동지마저 버리나"라고 비꼬았고, 김남국 무소속 의원도 "서슬 퍼런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다가 전과가 생긴 동지들을 향해 ‘44%가 전과자’라는 딱지를 붙이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44% of Democratic Party lawmakers are ex-convicts" Lee Nak-yeon apologizes for his remarks 

 

Lee Nak-yeon, former chairman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ho is taking steps to create a new party, apologized for his remarks that "44% of Democratic lawmakers are ex-convicts."

 

Former representative Lee Nak-yeon said on his Facebook page on the 9th, "It was a statement citing statistics from a civic group," and "I respectfully apologize for the statement."

 

"In calculation, 41%, not 44%, is correct," he said. "First of all, the number includes quite a few cases of violating the actual law in the course of the democratization and labor movements."

 

"It was a big mistake for me not to take that fact into account," he said, "and I appreciate the sacrifices of pro-democracy heroes as always."

 

Meanwhile, voices of criticism poured in withi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over former representative Lee Nak-yeon's remarks.

 

In an interview with a radio on the same day, Rep. Jung Sung-ho said, "I think I've come this far at the expense of the pro-democracy movement and the labor movement," adding, "Ex-convicts (among the Democratic Party members) account for about 16 percent," adding, "Rather, those who have been booked for general crimes other than the labor movement and the pro-democracy movement have more power for the people."

 

Rep. Kim Yong-min also sarcastically said, "You suddenly abandoned your district, and now you're abandoning your party and even abandoning your comrades." Rep. Kim Nam-guk also criticized, "Do you label your comrades who have a criminal record while campaigning for democracy and labor against the sad dictatorship as '44% are ex-conv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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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2024/01/10 [17:51] 수정 | 삭제
  • 이낙연의 사과 속 보이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민주당 현역 의원 44%가 전과자'라고 한 본인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이에 민주당 내에선 과거 민주화운동이나 노동 운동으로 유죄를 받은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노동 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한 분을 제외하면 16% 정도"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계산해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 무엇보다도 그 숫자에는 민주화운동과 노동 운동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예도 꽤 많이 포함된다"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사과는 무슨 사과. 대선 때 이재명 후보에게 한 말이나 지금도 끝까지 44%가 아니고 41%라 주장하는 모습을 보니 이낙연의 인간성이 확실하게 보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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