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로니를 찾아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5월 1일과 5일 2차례 상영이 있었던 ‘로니를 찾아서’는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
태권도 사범인 인호가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인 시범대회에서 물 건너온 몸짱 로니에게 한방에 쓰러져 망신을 당한 후 그를 찾아 다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로니를 찾아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유쾌한 유머와 따뜻한 인간애를 이야기하는 잔잔한 감동, 그리고 우리가 잊지 않고 관심 가져야 할 사회적 이슈까지 놓치지 않고 잘 아울러 내며 두 번의 상영 모두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던 5일에는 주연배우 유준상씨가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준상은 상영 전 직접 거리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로니를 찾아서’ 엽서를 나눠주는 등 길거리 홍보에 나서기도 하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주었다.
영화제 상영에서의 뜨거운 분위기는 5일 저녁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이어졌다. ‘로니를 찾아서’의 관객과의 대화에는 심상국 감독과 주인공 ‘인호’ 역의 배우 유준상, 그리고 두 외국인 배우인 ‘뚜힌’ 역의 로빈 시에크와 ‘로니’ 역의 마붑 알엄이 함께했다. 관객과의 대화는 오랜 한국 생활 덕에 따로 통역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국말이 유창한 두 외국인 배우 덕에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
관객들은 ‘한국말은 언제부터 그렇게 잘 했느냐?’는 가벼운 질문부터 두 외국인 배우가 생각하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하며 외국인 배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내비쳤다. 또한 섬세한 내면연기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배우 유준상씨 역시 쏟아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과 함께 많은 에피소드를 직접 소개해주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영화 ‘로니를 찾아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뜨거운 호응을 오는 6월 초 관객들과 본격적인 만남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