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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시네마 상상마당 기획전 '디아스포라 영화제'

18일부터 10일간 세계화 속에서 소외와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 선보여‥

조소운 기자 | 기사입력 2009/05/13 [11:23]
kt&g 시네마 상상마당은 5월을 맞아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디아스포라 영화제 “i’m not a ghost”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불안한 세계 시민 / 경계에 선 여성들 / 한국영화 신작전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여 총 12편의 장편 영화들을 선보인다.
 
“i'm not a ghost"는 세계화와 그에 따른 이동의 과정에서 소외와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는 이산을 일컫는 ‘디아스포라’ 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면서도 그보다 확장된 말이다. 국가간의 경계를 넘는 이민이나 유학, 여행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동을 통해 자신의 장소에서 비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동시대인의 근심과도 맞닿아 있다.
 
시네마 상상마당은 현재적 의미의 ‘디아스포라’를 담고 있는 영화들, 자신의 존재가 낯설게 되는 순간을 이야기하는 영화들을 모아 오늘의 우리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를 통해 “i’m not a ghost” 영화제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느끼는 고독감을 엿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이후 세계 영화계의 한 경향으로 뚜렷이 자리잡고 있는 ‘디아스포라’ 영화들을 일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상상 유랑단’으로 선정된 <캐비넷 싱얼롱즈>, <두번째 달 ‘바드’>, <오르겔탄츠>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영화제 포스터의 배경으로 사용된 ‘최영은 작가’의 사진전이 영화관 로비에서 열린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angsangmadang.com)와 온라인 시네마 상상마당 카페(http://cafe.naver.com/cinemasangsang)를 참고하면 된다.

조소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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