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인맨’은 한국 초연에도 불구하고 공연개막 2주 만에 연극 ‘라이어’, ‘늙은 도둑 이야기’, ‘민들레 바람되어’ 등 전통의 희트작, 연극열전 시리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극 상위 5위권(인터파크 기준)을 꾸준히 지키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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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제작사는 당초 5월 31일 예정이었던 연극 ‘레인맨’의 종연을 취소하고 연장 공연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에서는 더스틴 호프만이 맡았던 형 ‘레이몬드’ 역에 현역 최고의 코믹 뮤지컬 배우 김성기가, 탐 크루즈가 맡았던 동생 ‘찰리’ 역에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대학로의 블루칩 김영민이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레인맨’은 영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연극 무대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따뜻함과 생동감이 ‘레인맨’만의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순수하지만 촌스럽지않게 감동과 웃음과 휴머니즘을 선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다.
한편, ‘레인맨’은 오는 8월 2일까지 sm아트홀에서 공연되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사랑과 형제애, 그리고 가족애 등을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