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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반존자(那畔尊者)”여! 모든 국민, 그리고 나에게도 복을 주소서~”

[수필적 접근]우리나라 불교에만 존재하는 나반존자(那畔尊者), 그가 해야 할 임무는?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5/15 [15:30]

우리나라 불교에서만 독성각-삼성각에 봉안,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나반존자(那畔尊者)”라는 신앙대상 인물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전은 나반존자(那畔尊者)에 대해 “독성수(獨聖修) 또는 독성존자(獨聖尊者)라고도 한다”면서 “독성은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도를 이룬 소승불교의 성자들에 대한 통칭으로 사용되었으나, 나반존자가 ‘홀로 깨친 이’라는 뜻에서 독성 또는 독성님이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가 소장한, 호랑이와 함께 놀고 있는, 해학(諧謔)이 함께하는 나반존자 행태의 탱화(幀畫).  ©브레이크뉴스

 

이 사전은 “나반존자라는 명칭은 석가모니의 10대 제자나 5백 나한의 이름 속에 보이지 않고, 불경 속에서도 그 명칭이나 독성이 나반존자라는 기록을 찾아볼 수 없으며, 중국의 불교에서도 나반존자에 대한 신앙은 생겨나지 않았다. 나반존자에 대한 신앙은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신앙형태”라고 소개한다.

 

‘홀로 깨친 이’, 즉 돌연변이 신앙 대상인 셈이다. 소설가 최남선은 이에 대해 “나반존자는 불교의 것이 아니라 민족 고유 신앙의 것”이라면서 “나반존자상은 곧 단군상”으로 이해했다.

 

위의 사전은 “우리나라 사찰에 모셔지는 나반존자의 모습은 하얀 머리카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눈썹은 매우 길게 묘사되어 있고 미소를 띤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나반존자를 신앙하는 이들은 나반존자를 “말세의 복 밭(田)” “복을 줄 수 있는 존자(尊者)”로 보고 있다. 불교엔 독성기도(獨聖祈禱)라는 게 있다. 나반존자의 영험이 매우 커서 공양을 올리고, 이 분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나반존자란? 나 홀로 존경받는, 유별난 존자(尊者=존경받는 인물)이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대륙국가와 해양국가의 사이에 존재하는 반도국가라, 강한 나라들의 침략 대상이 됐었다.

 

그러하니 홀로 존재하는 유별난 존재들이 많아야 했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나반존자'가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개성이 뚜렷한 인재들의 출현으로, 그들의 리더십에 의해, 대한민국=세계 최강국이 됐으면 한다.

 

필자는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드나들면서 최근에 나반존재 형태의 그림 한 장을 구입했다. 어느 곳에 선가 탱화로 존재했음 직 하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나반존자여! 모든 국민과 나(문일석)에게도 복을 주소서~”라고 빌어본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avanjonja (那畔尊者)”! Bless all the people and me too~”

[Essay approach] Nabanjonja (那畔尊者), who exists only in Korean Buddhism, what is his duty?

-Moon Il-suk, newspaper publisher

 

-Only in Korean Buddhism, there is a person of faith called “Nabanjonja (那畔尊者)” among Buddha’s disciples who are enshrined in Dokseonggak and Samseonggak and are made an object of faith.

The Encyclopedia of Korean Folk Culture states that Nabanjonja (那畔尊者) is “also called Dokseongsu (獨聖修) or Dokseongjonja (獨聖尊者)” and that “Doksik is a Hinayana who realized the law of fate alone and achieved enlightenment. “It was used as a common name for Buddhist saints, but Nabanjonja is called Dokdok or Dokmoknim in the meaning of ‘one who enlightened himself alone.’”

This dictionary says, “The name Nabanjonja does not appear in the names of Shakyamuni’s ten greatest disciples or the five hundred Arhats, and even in Buddhist scriptures, there is no record of the name or title as Nabanjonja, and even in Chinese Buddhism, there is no belief in Nabanjonja. did not come into existence. “The faith in Navanjonja is a form of faith that can only be found in Korea.”

He is the ‘one who awakened alone’, that is, the object of mutant faith. Novelist Choi Nam-seon responded to this by saying, “The Nabanjonja is not from Buddhism, but from a national faith,” and understood, “The Nabanjonja statue is a statue of Dangun.”

The above dictionary explains, “The image of the Navañas enshrined in temples in Korea is depicted with white hair, very long eyebrows, and is often smiling.” Those who believe in Nabanjonja see Nabanjonja as “a field of blessings in the last days” and “a venerable person who can bestow blessings.” In Buddhism, there is something called toxic prayer. The spiritual power of Navanjonja is so great that it means making offerings and praying toward this person.

What is Navanjonja? I am the only person who is respected and is an exceptional person.

Geopolitically, our country is a peninsula country that exists between a continental country and a maritime country, so it has been a target of invasion by powerful countries.

Therefore, there had to be many unique beings that existed alone. It is the only country with a ‘Nabanjonja’ that no other country has. I hope that with the emergence of talented individuals with distinct personalities and their leadership, Korea will become the most powerful country in the world.

While visiting the Pungmul Market in Dongdaemun-gu, Seoul, the author recently purchased a painting in the form of a Navan being. It must have existed as a painting somewhere somewhere.

Today is the Buddha’s birthday, “O Venerable Navan! “Please bless all the people and me (Moon Il-seok),” I pray. moonilsuk@naver.com

 

*Writer/Moon Il-suk. poet. newspaper publisher

 

-A painting in the author's collection of a monk playing with a tiger, accompanied by a humorous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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