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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체력, 운동기능에서 건강위주 종합체력으로

경북교육청 학생건강체력평가제 세로이 도입

박종호 | 기사입력 2009/06/10 [11:21]
학생들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증가와 체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951년부터 58년 동안 실시되어 왔던 운동기능 위주의 '학생신체능력검사'를 “건강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 및 운동처방” 인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로 전환시키기로 하고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4학년은 선택)에, 2010년 중학교 전체, 2011년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 실시된다.

이러한 제도의 변화는 기존의 학생신체능력검사가 단순 측정, 기록에 그치고 후속조치(follow-up)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 체력평가 후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을 제공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체력증진에 기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실시방법은 신체의 능력등급을 판정하는 필수평가와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정도 및 필수평가에 대한 심층평가를 하는 선택평가로 구분하며, 필수평가는   학년 초 12개 종목가운데 5게 종목을 선택해 평가한다. 또, 선택평가 4종목은 별도로 3년에 한번 측정토록 하는 등 되도록 일선학교의 실정에 맞게 종목을 선택해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측정, 평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가 무리 없이 진행되기 위해 지역교육청과 초등학교에 측정 장비 구입비를 지원해 빠른 시일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전교생이 70명이상인 학교에는 8백 8만원, 소규모 학교에는 8십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측정도구가 부족한 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구입해 필요한 학교에 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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