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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하와이에 미사일을 쏘면 황천길?

오바마 대통령 "북한 미사일 겁 안 먹어' 철통 대비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9/06/23 [08:37]
(워싱턴)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월 21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하와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경우를 포함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모든 세세한 사항까지 완벽하게 챙기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민에게 확신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이 미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즉각적이고도 확실하게 군사적으로 대응, 북한을 초토화 시키겠다는 미국대통령의 강력하고도 단호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정일이 미국에 대해 눈썹을 건드리더라도 엄청난 군사적인 보복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북한이 개발했다는 미사일이 한국 일본 뿐 아니라 미국에도 도달할수 있을것이라는 언론들의 민감한 반응에 미국민들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 “미국의 위협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해온 입장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 미 오바마  대통령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지난 18일 북한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고고도 방어체계(thaad) 미사일 방어망을 하와이에 이동배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는 “우리는 그어느 때 보다도 견고한 국제사회의 단결을 보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 역시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역시 cbs방송 인터뷰에서 미 해군 구축함 ‘존 매케인호’가 추적하고 있는 북한의 의심 선박 ‘강남호’의 차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케인 의원은 “(강남호에) 승선하는 것이 미국에 직접 위협을 제기하는 깡패국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의 동의가 없더라도 강남호가 미사일 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금지된 물품을 적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승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케인은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매케인호는 강남호를 차단하라는 어떠한 명령도 받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지난 6월 19일 미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yankee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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