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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객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 릴레이를 잇고 있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소탈한 재미와 사람냄새 나는 유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중장년층 특히 아버지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지지가 흥행 뒷심의 든든한 주역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는 아내와 두 딸을 둔 가장, 그리고 형사이자 한 남자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시골형사 조필성의 질긴 승부가 중장년 남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인 것. 또한, 충청도 시골을 배경으로 한 구수한 유머와 조필성과 의리를 지키는 용배 패거리의 모습 등 폭넓은 연령대를 포용하는 오락적 요소로 이들 관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걱정하는 어린 딸과 억척스럽게 살림을 꾸려가는 아내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탈주범 송기태를 끈질기게 쫓는 조필성의 모습이 아버지 관객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들의 응원과 지지를 불러모으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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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긴 승부를 끝내고 가족들 앞에 당당하게 등장하는 조필성의 마지막 엔딩을 통해 이 시대 가장들에게 힘을 주는 영화로 호응을 더하고 있다. “딸 둘을 둔 가장인 나에게 조필성의 필살기는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네이버 recollect), “중 3 딸과 함께 봤는데 실은 내가 더 보고 싶었던 영화! 참 잘 만든 영화다!”(다음 할마이) 등 중장년 관객들의 공감 리뷰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러한 아버지 관객들의 호응과 입소문이 자주 극장을 찾지 않던 중장년 남성 관객들의 꾸준한 관람으로 이어지며 ‘거북이 달린다’ 흥행 롱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여기에 젊은 세대 역시 아버지로서의 조필성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모습은 오늘날 위기에 처한 40대 가장의 모습과 별반 다름없으리라”(네이버 주작), “저도 아버지가 무척이나 많이 떠올랐습니다”(네이버 windlass) 등 훈훈한 평으로 영화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이 시대 아버지, 가장에게 힘을 주는 영화로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북이 달린다’는 아버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3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