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0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에 따른 마스터플랜 현상공모에 착수, 본격적인 설계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스터플랜 현상공모를 위한 공모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18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현상공모는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하는 사업의 밑그림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발굴, 이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중에 공고를 실시해 12월중 최종 당선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2010년 착수하게 될 박람회장 조성사업의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게 된다.
공모참가자격은 국내업체로 한정하며 국외 업체가 참여하고자 할 경우는 국내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하되, 이 경우 대표사는 국내업체로 했다.
또한, 공모지침서 작성과, 질의응답, 작품접수, 심사지원과 시상, 전시회, 작품집제작 등 공모 전반 실무를 수행 하게 될 전문위원(pa)은 서울대학교 조경진 조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순천시는 공모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외부 전문가를 주축으로 조경·교통·도시계획·지역개발 분야의 교수 및 연구원과, 시의원,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유병림 교수가 추대됐다.
위원회는 순천시의 권한 일부를 위임받아 공모참가자격 결정, 전문위원(pa- professional advisor) 선정, 공모지침서 확정과 심사위원 선임 등 공모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결기구로서 공모 완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정원박람회인 만큼,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세계적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김현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