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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남양산 원동역 '제2의 정동진' 조성 추진

김필종 | 기사입력 2009/08/14 [20:26]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경남 양산에 있는 원동역을 테마역 으로 선정하여 유명 관광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석양으로 잘 알려진 원동은 부산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며, 양산시의 역사주변 환경개선을 통하여 제2의 정동진으로 변모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동역 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에 비치는 석양의 아름다움은 극에 달해 감탄사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봄철에는 매화와 벚꽃이 만발하여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볼 수 있고, 고로쇠축제와 매화축제도 동시에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여름철에는 사방에 코스모스가 피어나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에는 강변에 흔들리는 갈대가 철도 이용객 을 반기며, 겨울철에는 낙동강 물위로 피어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원동역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할 경우 약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쉽게 여행할 수 있고, 버스나 승용차 이용시 지하철 2호선 호포역에서 약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원동역 인근 대표적 관광지로는 배내골이 있다. 이 계곡은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지산 고봉들에 둘러싸여 천혜의 비경을 연출한다. 또한 양산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천태산은 환상적인 낙동강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원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토곡산은 곳곳에 아름다운 암릉을 감추고 있어 산을 타는 재미와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충만한 자연미를 안겨 준다.

원동역을 테마 관광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코레일은 지난 2007년에 역 광장의 소화물창고를 철거하는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으며, 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역 울타리를 전면 교체했다. 한편, 양산시는 역 광장에 있는 옹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미는 등 지자체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양산시는 역 광장에 화단조성과 파고라 및 분수대, 팔각정 전망대를 설치하여 원동역 테마역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계절마다 꽃을 식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향후 코레일은 승강장 바닥을 개선하여,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 고객이 편안하게 낙조를 즐길수 있는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그 기둥을 활용하여 바람개비를 설치,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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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람 2009/08/15 [22:31] 수정 | 삭제
  • 이왕 맹그는 거 제대로 좀 맹글어주삼.
    고향가면 꼭 들러서 구경해 줄꺼임...멋지게 만들어서 전국에서 구름처럼 사람들 몰려들게 해줘잉
    고향 부모님 덕분에 용돈 좀 벌어쓸수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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