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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이재민 돕기 포인트 기부 코너 열어

24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3주간 진행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8/24 [09:32]
올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잦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각계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실의에 잠겨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24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올 7월부터 8월 초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국내 총 2천3백억원의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으로, 가을 태풍과 겨울 폭설 등을 대비해 8월 말과 9월 초가 구호활동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이에 옥션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옥션의 상설 포인트기부 코너인 ‘희망나무’를 운영, 이재민 돕기 모금활동을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식은 옥션 홈페이지내 각종 이벤트 참여와 물품 구매를 통해 적립받을 수 있는 ‘옥션 포인트’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참여자가 원하는 만큼의 옥션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거나, 이재민 돕기 관련 응원 댓글을 남기면 옥션이 100포인트를 기부하는 형태로, 이벤트 종료후 포인트 1점당 1원으로 전환된 금액은 전액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재해구호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옥션 ‘이벤트 쿠폰’코너의 ‘포인트 쓰기’ 섹션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팀 이용선 팀장은 “9월 역시 지역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태풍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7,8월 보다도 더 많은 피해가 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입은 시점도 중요하지만, 다가오는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구호활동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옥션 사회공헌 담당 최문석 상무는 “긴급 재난구호 등에 도움을 주고자 옥션에서는 회원 기부가 가능한 상설 코너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쇼핑몰에서 제공해주는 포인트만으로도 뜻깊은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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