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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메탈 블루스’,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뮤지컬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9/09/10 [03:29]
오는 10월 15일 지금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건메탈 블루스’가 공연된다.
 
1988년에서 1991년 사이에 집필된 뮤지컬 ‘건메탈 블루스’는 초연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120번이 넘게 앙코르 공연됐으며, 지역 극장으로부터 끊임없는 공연되고 있다.
 

 
단 세 명의 배우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뮤지컬이지만, 연출에 따라 대극장 무대와 작은 클럽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형태로 공연이 가능한 뮤지컬이다.
 
초연 이래 다양한 수상과 끊임없이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던 이유는 바로 추리소설처럼 잘 짜여진 플롯에 의해 유지되는 극적 긴장감과 2시간 동안 한 순간도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극을 지켜보게 만드는 탄탄한 극본의 힘 때문이다.
 
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필름 누아르 스타일을 정교한 대본과 다양한 블루스 뮤지컬 넘버로 구성해 스타일리시한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좀처럼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미스터리 사건을 토대로 사설 탐정과 금발의 여인, 그리고 블루스 연주자, 이들 세 명의 등장 인물들이 쉴새 없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사건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이에 관객들은 숨죽여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노래에 집중하게 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극의 한 가운데로 뛰어들게 된다. 
 
이번 작품은 ‘드라큘라 더뮤지컬’을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곤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 이석준, 김선경, 박정환, 이주원 등이 모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건메탈 블루스’는 10월 15일부터 2010년 1월 10일까지 대학로 뮤디홀(구 악어극장)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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