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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미니드레스’ 영화화, ‘칙릿열풍’ 이어갈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9/24 [07:17]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으로 스물네 살의 주인공 유민을 중심으로 이 시대 20대 여성들의 현실을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낸 ‘나의 블랙미니드레스’가 전격 영화화 된다.
 
현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를 제작하고 있는 ㈜토리픽쳐스가 제작사로 나서 판권을 구매하고 영화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영화는 ‘신부수업’, ‘허브’를 연출한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허인무 감독은 전작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잘 녹아 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선 칙릿소설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과 유머를 비롯해 성장소설 고유의 감동과 깊이가 있는 허인무 감독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는 진짜 20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가식과 꾸밈없이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는 평을 들으며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까지 오른 작품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젊은 감각으로 표현하여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선사하며 20대를 다룬 가장 솔직한 소설 가운데 하나로 불리고 있다.
 
또한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는 기존 칙릿소설과 다르게 20대 청춘들의 풍속도와 세태를 문제 삼으며 칙릿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소위 ‘된장녀’의 외피를 지닌 캐릭터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칙하게 보여준다.
 
이처럼 ‘여자 마음을 아는’ 허인무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원작 ‘나의 블랙미니드레스’의 솔직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이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화제작이 탄생될 예정이다. 드라마 ‘스타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는 칙릿 열풍이 2010년 개봉예정인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로 스크린까지 이어질지 기대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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