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관용 지사가 소개해준 책은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인 ‘죽음의 수용소에서’.
30여년 전 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 한권이 지금껏 지친 그를 위로하는 소중한 벗이 되어있었다. 그 어떤 일이라도 삶과 죽음 앞의 문제보다 중요하고 클 수 없다는 김관용 지사는 이 책이 인간의 가장 근본문제인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강력한 의문을 던져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