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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일본의 효고현에 위치하고 있는 규동 체인점 요시노야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보도를 입수했다. 내용을 처음 접한 ‘인니뽄 매거진’은 단순강도사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했다. 처음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19일 효고현의 한 요시노야로, 30-50대 사이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에서 현금을 빼앗아 도망쳤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남성이 약 2시간에 걸쳐 규동 더블곱빼기(630엔)를 두 그릇, 규동 보통(380엔)을 한 그릇, 규동과 된장국 등의 b세트(500엔) 메뉴를 한 세트, 규동에 김치가 포함된 c세트(500엔)도 한 세트에 갈비정식(580엔)과 샐러드 등 총 10종류의 음식을 주문해 전부 먹어 치웠다는 점이다. 음식값만 무려 4,000엔(약 52,000원)을 조금 넘는 금액으로, 저가 체인점인 요시노야에서 혼자 4,000엔을 먹는 일은 보통사람에게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이렇게 식사를 끝낸 용의자는 계산대에서 점원을 협박 현금 약 8만엔(약 10만원)을 훔쳐 도주했다. 담당 경찰은 강도사건으로 본 사건을 취급하고 있으며, 보안 카메라를 통해 인상착의도 확보했다고 전하고 있다. 참고로 점원은 무사히 아무런 상처도 없었는데, 2시간 동안이나 계속해서 먹는 강도 용의자를 보고 ‘’정말 잘 먹는 손님이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다고 전해진다. 정말 배고픈 강도였는지? 요시노야의 메뉴를 너무나 사랑하는 강도였는지? 그 밖에 특별한 사정은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 도망가기도 무척 힘들었을텐데…. 일본정보게이트(원문보기) www.innipp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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