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지나지 않은 일이라 그런지 한국 보도에 비해서는 비교적 간략한 내용만 전하고 있었는데,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소속 사무소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신청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 중앙지법은 계약 일부 효력정지를 인정했다. 3인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인정하도록 소속사에 명했다. 』
그런데, 오늘 인니뽄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연히 읽게 된 이번 기사에 달린 댓글의 내용이다. 원래 한국 사이트든 일본 사이트든 댓글을 별로 읽지도, 신경 쓰지도 않는 편이지만, 정말 무심코 접한 한국 연예인에 대한 일부 정체성 없는 일본인의 댓글은 잠시 동안 타향생활 자체에 회의까지 불러 일으켰다.
내가 확인 할 때가지만 해도 총 19개의 댓글 중 70-80%는 비방성 댓글로, 한국인 자체를 모독하는 댓글들도 꽤 많이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김치냄새,
조선인은 일본에 필요없다.를 시작해서

일본에 두번 다시 돌아오지 마라, 반일을 노래하는 집단 등
개인적 취향에 따라 좋고, 싫은 연예인이 존재하기 나름이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이런 곳까지 국수주의적 코멘트가 난무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이었다.
물론, 수적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동방신기를 응원하는 댓글도 찾아 볼 수는 있었다.

관계없다면 댓글을 달지마라
동방신기는 건재, 응원합니다.를 시작해

일부러 댓글을 쓸 정도로 한가한가요. 저는 동방신기를 좋아합니다. 힘내세요, 원래 소속사에서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았기에 이번 재판을 일으킨 겁니다. 팬보다 돈이라는 소리는 말도 안돼!! 까지, 그나마 조금은 위안이 되는 것 같았다.
여하튼 동방신기는 법원의 판결로 보다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 받았다. 따라서 앞으로도 일본 텃새에 굴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멋진 모습을 통해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수로 남길 바라겠다.
일본정보게이트(원문보기)
www.innipp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