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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 동물원 관계자로 ‘펜트하우스…’ 우정 출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10/31 [15:08]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가 화끈하고 대담한 19禁 영화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진정한 페르소나’라 불리는 베테랑 중년 연기자 변희봉이 깜짝 우정 출연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영화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등 봉준호 감독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며 개성 있는 조연으로 3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봉준호 감독의 진정한 페르소나’로 새롭게 조명 받기 시작해 ‘더 게임’, 드라마 ‘하얀거탑’ 등을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중년 연기자 전성기를 연 변희봉이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우정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40%가 넘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솔약국집의 할아버지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변희봉이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스크린에 깜짝 얼굴을 내비친 것. 
 
변희봉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장혁에게 호랑이 사진 작업을 의뢰하는 동물원 관계자로 극중 초반부에 등장한다. 무엇보다 그만이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연기를 100% 이상 선보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는 물론 백두산 호랑이에 집착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이다. 백두산 호랑이의 족보를 잇고자 사진 작업을 의뢰하는 동물원 관계자로 등장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메가폰을 잡은 정승구 감독의 제안으로 흔쾌히 우정 출연을 결정한 변희봉은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중년 연기자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스탭들과 배우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동물원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카메라 앵글 안에 들어와야 할 호랑이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 스탭들은 어쩔 수 없이 재촬영을 결정했다. 반나절 분량의 짧은 촬영이었지만 변희봉은 재촬영 결정을 흔쾌히 수락해 연기자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 우정 출연으로 짧은 단역 역할으나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2번에 걸쳐 촬영해야 하는 수고를 기꺼이 감당해 스탭들과 배우들을 감동케 한 것. 정승구 감독은 중년 배우의 깜짝 우정 출연에 대해 이례적인 일로 생각하며 변희봉의 연기 열정과 연륜을 높이 평가했다.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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