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 감독은 영화 <시크릿> 홍보의 자리에서 취재진들에게 "유전 광구에 서식하는 괴물과 사투를 그리게 될 영화 '칠광구'에 월드 스타들과 함께 하지원을 주연급 배우로 캐스팅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하지원과 첫 호흡을 맞춘 윤제균 감독은 이후 영화 <1번가의 기적> 그리고 올해 <해운대>에 하지원을 캐스팅 하면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감독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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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 감독은 <해운대>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의 걸쭉한 부산 사투리 억양과 발음 교정을 맡으며 의리있는 여배우 하지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윤제균 감독은 영화 <색즉시공> 이후 내놓았던 영화 <낭만자객>이 흥행에 실패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나가고 차기작 <1번가의 기적>에 대해 스타들이 출연을 꺼렸지만 그녀가 이를 승낙했다는 것.
영화 <해운대> 언론시사회에서 윤 감독은 이런 까닭으로 "그녀는 영원히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며 인간적이며 의리있는 하지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화 <칠광구>는 외국 자본과 합작 영화로 해외제작사 측과 캐스팅 단계부터 그녀를 캐스팅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윤 감독은 하지원을 주요 배역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괴물과 맞서 싸우는 여전사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 <칠광구>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으로 내년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하지원은 올해 <해운대><내 사랑 내 곁에> 등 두 작품에서 호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불운을 내달 초 열리는 '제 3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무관'의 설움을 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페르소나'란, 감독이 자신의 작품 속에서 자신의 영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배우이며 최근에는 특정 감독과 자주 작업을 하는 배우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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