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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뻣뻣·어깨 결림 '탈모에 영향 미칠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 탈모 위험 높아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09/12/01 [11:01]
자영업을 하는 j씨(남, 53세)는 항상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 결림이 심했다. 장시간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할 때면 눈까지 침침해졌다. 특히 요즘 경기 불황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스트레스가 극심해지자 어깨가 더 심하게 아프면서 만성두통까지 찾아왔다. j씨는 급기야 원형탈모도 생겼다.
 
j씨는 “뒷목이 결리거나 자꾸 입이 말라도 사업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겠거니 생각했다”며 “원형탈모가 여러 군데 생겼는데 특히 머리 앞 쪽에 생긴 것은 500원짜리 동전 3개를 합쳐놓은 크기라 무척 크다.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걱정이다”고 말했다.
 
▲  원형탈모 치료 전(왼쪽), 후(오른쪽)

요즘 j씨처럼 어깨 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의 경우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잘 나타나곤 한다.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을 때도 두통과 함께 어깨 결림이 생긴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의보감에 근거해 탈모를 치료하는 탈모 전문 한의원 약침한의원 강대희 원장은 어깨 결림 증상이 탈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동의보감에서는 ‘혈이 성하면 모발이 윤기 있고, 혈이 쇠하면 모발이 쇠한다’는 구절이 있다”며 “두피로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모발이 윤기 있고 굵게 잘 자라지만, 두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모발이 거칠고, 가늘어지며 잘 자라지 못해 탈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본 j씨처럼 어깨가 뭉치면 두피, 안면, 눈, 뇌까지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두피의 진피층이 얇아지고 모근으로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약침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 어깨 결리는 것을 치료하는 약침과 침 한약을 투여하여 탈모의 원인부터 치료한다.
 
즉, 단순히 일시적으로 발모 촉진만 유도하는 다른 탈모 치료와 다르게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약침한의원에서는 탈모증 치료에 주로 약침을 사용하는데 약침요법은 손상된 두피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손상된 두피의 조직활성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탈모는 대개 두피조직이 얇아져서 일어나는데 약침은 진피층의 모세혈관 생성을 도와 두피가 두꺼워지므로 모발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탈모를 치료하는 탕약은 모발의 원료가 되는 피를 보하는 하수오등의 약재와 어깨 결림을 치료하는 한약과 탈모와 관계가 많은 신장을 치료하는 한약재를 처방하여 두피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있다.
 
강대희 원장은 “j씨의 경우 약침 시술 후 어깨 결림이 사라지고 원형 탈모가 모두 치료 돼 건강한 모발이 다시 자라고 있다”며 “단순히 어깨가 뭉친 증상이라고 넘기지 말고, 모든 탈모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약침한의원 강대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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