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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09/12/10 [13:46]
 

 
 
 
 
치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 
 



q1. 치질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던데?

a1.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좌욕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호전될 수는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이냐 비수술이냐 하는 치료법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생긴 질환이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다.  

q2. 치질! 약으로도 완치된다던데?

a2. 치질은 기본적으로 약물로 치료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치질 증상 중 가장 많은 치핵은 혈관이 증식되고 점막이나 피부의 살덩어리가 늘어지는 기질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로는 온전한 치료를 할 수 없다. 

q3. 치질수술은 못 참을 정도로 아프다던데?

a3. 현재 과거에 비해 수술통증을 억제하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어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아프지 않게 수술할 수 있다. 지혈을 잘 시키거나 무통분만 때 사용하는 약제를 마취 시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수 시간 이상 그 효과가 지속되어 고통의 상당부분을 줄여준다. 따라서 통증과 관련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q4. 치질은 수술해도 재발한다던데?

a4. 치질은 수술하더라도 재발이 잘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한 수술만 한다면 재발할 가능성은 없다. 즉 근치절제술로 치질(치핵)의 근본을 확실히 제거한다면 재발 우려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q5. 레이저로 수술하는 게 좋다던데?

a5. 레이저치료는 수술 경계 부위가 예리하지 못해 완벽한 치료가 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재발률이 높아 현재는 잘 쓰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살을 태우는 방법으로는 세밀한 성형수술을 할 수 없는 이치와도 같다. 치핵은 그 주위의 뚜렷하지 않은 경계를 의사가 눈으로 직접 보면서 절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도움말 : 대항병원(www.daehang.com) 치질클리닉 이경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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