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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2026년 의정활동 본격 시동

26일부터 9일간 일정 돌입… 새해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김연균 의장 “시정 운영 밑그림 그리는 출발점… 시민 체감형 정책 만들 것”

이용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6 [17:39]

▲ <사진=의정부시의회>  © 이용하 기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이용하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여는 첫 회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6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부서별 업무 보고와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의정부시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강선영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제언했으며,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가 왜 머무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은 ‘업체 기부의 투명한 절차’를 촉구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 <사진=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 이용하 기자

 

5분발언 요약

강선영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언대에 섰다. 강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산책로 배변 처리 문제 등 갈등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단속보다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시민 배려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주도해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고 관리하며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마을공동체 사업’을 우수 사례로 언급했다. 이어 “행정 중심의 관리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정부형 생활환경 개선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벤치마킹과 지원을 촉구했다.

 

▲ <사진=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  © 이용하 기자

 

 

5분발언 요약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는 왜 머무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언하며, 일회성 행사 중심의 현 관광 정책을 비판하고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라스베이거스처럼 문화, 관광,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구조가 필요하다”며, 단순 방문객 수가 아닌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컨벤션과 전시가 결합된 ‘도시형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문화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dydgksmss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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