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의 전쟁시대,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음은 다이어트 전문의인 헬레나의원 배이지 원장과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이 권하는 다이어트 성공법이다.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이 전하는 다이어트 성공법
각종 설문조사에서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로 운동과 다이어트가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한 달도 채 안가서 번번이 실패하기 일쑤다. ‘살을 빼겠다’는 의욕만 앞서 계획 없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지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동기를 찾는다=친구들이 하나둘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해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다면 결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가’ 하는 자신만의 뚜렷한 동기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야만 의지가 강해지고 결심이 오래가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린다=다이어트는 상당한 끈기와 인내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끝까지 계획을 유지하고 성공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알리고 자신의 의지를 다져나가야 한다. 중간에 힘이 들어 도중에 포기하고 싶을 때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했던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겨낸다면 다이어트 성공의 길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다이어트 일기를 써라=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얼마간의 기간 동에 얼만큼의 살을 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한 목표 의식 없이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초심을 잃고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목표한 날짜와 체중, 사이즈 등을 기록해 두고 틈틈이 보면서 결심을 되새긴다면 중간의 포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일매일 섭취한 식사량과 운동량을 체크하고 점검해 잘못된 점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질 수 있다.
△한번 정한 다이어트 방법은 끝까지 고수한다=간혹 다이어트를 하는 중간에도 자신이 해오던 방법을 버리고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무분별하게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기간에 쉽게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이것저것 시도한다면 다이어트 실패율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끈기를 가지고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 아침을 거르거나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여 당장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장 체중을 줄일 수 있어도 가장 기본적인 식습관을 무너뜨려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속하기 어렵다.
리노보클리닉 김승준 원장은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요요현상이 나타나거나 폭식으로 이어져 몸의 신진대사를 망가뜨린다”고 말하며, “처음부터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는 것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음으로써 뇌에 포만감을 주어 조금씩 식사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즐겁게 운동하라=운동이 힘들고 지루하다면 지속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만 증가시킨다. 꾸준히 운동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재미있고 즐거운 운동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몸 상태와 목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도한 욕심으로 처음부터 갑자기 강도가 센 운동을 한다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는 땀이 약간 날 정도의 강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과 강도를 높여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김 원장은 “새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실천 가능한 계획부터 차근차근 지켜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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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의원 배이지 원장이 전하는 다이어트 성공법
다이어트를 할 때 지켜야 할 것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물을 자주 섭취하라는 것.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지키기가 어려울뿐더러, 정작 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물이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크게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우리 몸에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많은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물은 세포 사이의 신호를 전달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각종 체내 대사에 사용된다. 따라서 만성적으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변비, 비만, 피로, 노화 등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서 물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수분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되면 우리의 몸은 갈증을 배가 고픈 느낌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갈증을 허기로 느껴 음식 섭취로 이어지고, 평소보다도 더 먹게 되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을 유도함으로써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헬레나의원 배이지 원장은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 중에서 몸이 잘 붓는다고 해서 물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고 말하며, “몸이 잘 붓는 것은 물을 많이 마셔서가 아니라 음식을 짜게 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특별히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이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사량이 줄어들고 자연히 변의 양도 함께 줄어드는데, 여기에 물 섭취마저도 부족하게 되면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 섬유질 섭취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면 배변 기능을 도와 변비를 해소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물을 얼마나 어떻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을까? 통상적으로 하루 2리터 혹은 여덟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 체내에 더 빨리 흡수되며 되도록이면 첨가물이 많이 든 기능성 물이나 음료수보다는 ‘맹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밤사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위장을 깨워 식사 후의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전, 허기를 느낄 때 물을 한 컵 마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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