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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전남 시도당 국정보고대회가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한나라당 당사 5층 대강당에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과 중앙당직자, 광주 전남 각 당협위원장 등 중앙당 고위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국정보고대회에는 정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원내대표, 정의화 최고위원, 박재순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을 비롯 김광만 시당 위원장, 김기룡 도당 위원장 등 광주전남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문제로 당이 갈라서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당원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호남이 단결하면 당이 분열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면서 “인식은 같으나 처방이 다를 뿐”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안 원내대표는 “지역감정을 극복하는 길은 개헌이다”면서“내각책임제나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해 연립정부를 구성해 5년 운영하면 지역감정은 없어질 것”이라며 통합을 위한 개헌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사무총장은 “호남은 잘하는 정책이나 그렇지 않은 것이나 무조건 반대하는 측으로 전락했다”면서 “호남의 무조건 반대를 바로잡아야 할 역사적 책임이 호남 당원들에게 있다”며 단결을 호소했다.
정 최고위원과 박 최고위원은 “이 지역 광주 전남에서도 한나라당 출신의 구청장 지방의원이 나오는 깜짝스러운 일이 벌어져야 한다”면서 “흩어진 당원을 다시 결집해 기필코 지방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당 김 위원장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 시장, 구청장, 시 구의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당 김 위원장은 “생즉사하는 자세로 6.2지방선거에 임해 단 한두석의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똘똘 뭉쳐야 할 것”이라면서 “mb정권을 탄생시킨 그 결의와 행동을 다시 한번 발휘해 mb성공시대,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당원결의문을 통해 지방선거의 승리와 영산강살리기, 혁신도시 등 지역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하나된 당원의 힘으로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국정보고대회에서는 이이티성금모금운동을 현장에서 벌여 총 200여만원을 모금해 중앙당 정 대표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