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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안상수, "오늘 대화는 잘 풀리겠어요"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2/11 [10:10]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종시 문제및 다른 현안과 관련해 논의를 위해 지난 10일 1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강래 원내대표는 “세종시 문제를 둘러싸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데 한나라당에서는 세종시 문제를 언제 어떻게 마무리 질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국민들이 예측 가능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번 회담의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무리하게 추진하려다 보니까 환경 재앙으로 갈 가능성 크다”고 지적하며 “4대강 사업 예산 심의하는 과정에서 여야가 국회 내에 4대강 국민위원회를 설치하자 협의한바 있는데 오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맺음 짓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개혁 특위와 관련해서 많은 국민들의 성원과 기대가 있는데 오늘 경찰 개혁 특위를 어떤 식으로 구성해 경찰을 바로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 분명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문제의 제일 큰 과제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도 “행정부에만 맡기면 풀리지 않는다. 국회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세종시 문제에 관련해서는 “법안이 아직 국회에 입수 되지 않았기 때문에 3월초에 법안이 접수 되는대로 한나라당에서는 의원총회를 열어 집중적이고 며칠이고 끝장 토론을 벌여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원내대표 또한 “한나라당에서도 사법제도 특위가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여기에는 경찰의 제도 개선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2월 원내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바 있는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도 이번달내에 행정구역 개편 기본법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 원내대표는 소선거구제와 관련한 문제도 제기했다.

안 원내대표는 “기초의원 선거에서 소선거구제에 한나라당 대부분의 의원이 지지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도 다수의 의원들이 소선거구제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당 지도부에서 이걸 묶어만 놓을게 아니라 자유 튜표에 붙여서 소선거구제를 동의를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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